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윙에서 상품을 동시에 할고 있다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노출이 잘 되는 형태의 상품페이지와 상품제목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귀찮더라도 스마트스토어, 쿠팡 상품페이지를 각각 작업해서 올려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아보자.
특히 그동안 상품페이지를 전체 이미지로 제작해서 모든 채널에 올려왔다면 노출이 효과적으로 되지 않았을 것이다.
스마트스토어 권장 상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같은 경우 전체 이미지로 제작해서 올리는 건 기피되고 있다. 상품페이지에 있는 내용이 검색어로 모두 읽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품의 이미지와 검색이 자주 될만한 단어를 포함해서 상세 글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꼭 텍스트로 직접 쓰길 추천한다.
전체 이미지로 올린다고 안 될 건 없지만 하나라도 더 검색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필요가 없으니 말이다.
다만 이렇게 텍스트와 이미지 나열이 다소 블로그처럼 보여서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까봐 우려된다면 상품의 이미지나 주의사항, 스펙 등은 전체 이미지로 제작해서 올리되 이미지 사이 사이 검색이 잘 될 단어를 글로 직접 쓰는 방법이 있다.
조금만 유심히 봤다면 눈치챘겠지만 대부분의 큰 브랜드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큼은 상품페이지의 글을 직접 써서 올리는 이유이다.
스마트스토어 권장 제목
또 최근 2023년 기준 스마트스토어 상품 제목이 지나치게 길게 여러 단어를 조합해 쓰면 알고리즘을 통해 노출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게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오랫동안 해온 다수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여러 개의 단어를 모두 자연스럽게 조합하는 것이 노출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해왔으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지저분한 어그로성 상품 제목을 바꾸기 위한 정책이라고 한다.
오히려 꼭 필요한 검색어를 포함해서 직관적으로 어떤 상품인지 알 수 있게끔 짧게 쓰는 것이 이제는 네이버에서 상위 노출로 유도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자.
쿠팡 윙 권장 제목
쿠팡 윙은 아직 상품 제목을 쓸 때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길게 써도 된다. 다만 검색어를 쿠팡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
예로 인형이 달린 연필을 팔 계획이라면 ‘인형 연필’이라고 쿠팡 검색창에 단어를 써보자.
이때 연관검색어로 나오는 단어들 중 내가 파는 상품과 관련이 높은 검색어를 자연스럽게 조합해서 모두 써주면 좋다.
쿠팡 윙 권장 상품페이지
또 쿠팡 윙은 상품페이지의 글이 검색으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전체 이미지로 제작해서 올려도 된다.
특히 쿠팡 윙에서 상품페이지를 글과 이미지 조합으로 올릴 때 기본적인 워드프로세스 형태라 다소 정리되지 않아 보일 수 있어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전체 이미지 형태로 올리는 것이 구매를 높일 방법이다.
쿠팡에서 구매를 하는 사람들은 가격 비교가 불가하기 때문에(네이버와 비교했을 때) 상위 노출, 직관적 썸네일과 상품페이지가 구매 전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노출이 잘 되고 구매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무턱대고 광고만 태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각 채널별로 노출이 잘 되는 상품페이지와 제목, 해시태그 등을 모두 100% 활용하고 있는지 검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