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여권 사진 셀프 촬영 하는 법
고개를 아직 못 가누는 아기의 여권을 발급할 수 있을까?
신생아부터 여권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여권 사진을 어떻게 찍을지가 해외 여행 준비 첫 번째 난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기 여권 사진의 경우 성인 여권 사진과 대부분의 규정이 동일하나 용인해주는 범위가 넓다.
특히 영유아는 스스로 입을 꾹 다물지 못하기 때문에 입을 조금 벌린 사진 정도는 허용해준다.
다만 집에서 직접 여권 사진을 찍어 인화하는 부모가 많은데 여권 발급 거절을 당하는 대표 주의사항을 꼭 확인할 것!
아기 여권 사진, 여권발급 신청서, 법정대리인 동의서, 대리인 신분증
*여권발급 신청서 및 법정대리인 동의서는 시청 여권 발급 부서에 가면 준비되어있어 작성하면 된다.
아기들은 얼굴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만 8세 미만까지 5년형 여권만 발급 가능하다. 비용은 30,000원
아직 어린 아기를 사진관에 데려가 사진을 찍는 것이 부담스러운 부모들을 위해 집에서 어플리케이션만으로 여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다.
‘셀프증명’ ‘EZ 증명사진’ ‘픽미’ 등 비슷한 종류의 다양한 어플이 있으니 비교해 보고 취향껏 이용하면 된다. 대부분 비슷하다.
여권 사진의 경우 인물 제외 배경이 새하얘야 하는데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배경을 새하얗게 정돈해준다는 점이 매우 편리하다.
또 사진 촬영 후 보정된 이미지를 여권 사진 형식에 맞춰 웹 상으로 저장할 수도 있지만 자동으로 인화 요청 및 빠른 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비용이 발생하지만 사진관에서 촬영했을 때보다 절반 정도 저렴하다.
고개를 못 가누는 신생아나 영유아의 경우 바닥에 눕혀서 찍어야 한다.
아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배경 정돈이 된다고 해도 가능한 하얀 배경에 눕히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어플리케이션 상에 자동으로 뜨는 여권 규격에 맞게 아기 얼굴이 삐뚤어지지 않게 사진 잘 찍기.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 인화를 맡기면 여권 발급시 외교부 측에서 거절을 당할 수 있다.
이유는 집에서 촬영을 할 경우 빛 조절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촬영 후 포토샵 등의 사진 프로그램으로 얼굴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고 그림자를 없애줄 것을 추천한다.
포토샵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최소한 휴대폰 상에서 밝기 조절을 하거나 처음부터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조명을 잘 밝히고 촬영할 것.
또 아기들 중 머리카락이 위로 마구 뻗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사진 밖으로 머리카락이 나가면 여권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머리카락에 물을 묻혀 단정하게 정돈하거나 포토샵으로 머리카락을 다듬어주는 것이 한번에 아기 여권 발급을 성공할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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